안녕하십니까. 제2대 대전디자인진흥원장 권득용입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2020년 창립 이래 임직원분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지역 디자인계의 협력으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공공출연기관으로서 성공적인 기반과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저는 그 성과 위에 공공디자인을 비롯한 기업과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여 민선8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추진에 능동적으로 기여하는 대전환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민이 원하는 ‘일류 경제도시’의 미래는 다른 도시를 따라가는 추종형 전략으로는 이룰 수 없는 만큼, 대전만의 경쟁력으로 다른 도시를 선도하는 ‘글로벌 디자인 경영’ 전략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디자인 경영’은 대전의 기업과 시민, 나아가 대전을 찾는 고객, 즉 글로벌 산업이 요구하는 ‘디자인 대전’의 미래를 개척하는 경영전략이어야 합니다.
우리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이에 발맞추어 대한민국 디자인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고자 합니다. 2029년을 목표연도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동시에 ‘디자인 대전’ 미래전략인 ‘대전그랜드플랜 2048 계획’을 수립 실천하고자 합니다.
저는 ‘글로벌 디자인 경영’의 첫 걸음으로, 대전 디자인산업의 현주소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의 미래를 향해 ‘대전그랜드플랜 2048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자인 산업의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한 디자인 △건강한 디자인 생태계 구축 등 3가지 방향을 담은 ‘산업디자인진흥종합계획’을 마련 중에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차 공공디자인진흥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 진흥원은 대전시와 중앙정부 정책의 흐름에 발맞추어 조직 기능 강화, 목적 사업의 다양화 등을 통해 ‘글로벌 일류 디자인 거점 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것입니다.
우리 진흥원의 경영전략 ‘글로벌 일류 디자인 경영’을 향한 경영방침은 ‘디자인 리터러시(Design literacies)’입니다.
제4차산업혁명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플랫폼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능동적인 디자인 경영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도 혁신적인 디자인 중심의 문해력(文解力), 즉 ‘멀티 리터러시(Multi literacies)’ 역량이 필요합니다.
미래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로 상징되는 이미지와 영상, 청각 등 다양한 정보 데이터와 융합되면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 디자이너는 다양한 문화와 언어 환경, 미디어를 해석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디자인하는 크리에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 진흥원은 디자인을 통한 미래 가치 창출의 지평을 여는 특화 기관으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견인하는 선도 기관으로 최선의 노력과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